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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07:27

'제20회 우정사업본부장배 휠체어농구대회' 개최!

  • 2024.08.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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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총 18개 팀과 250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열리는 휠체어 농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연세이글스'팀과 '고양파이브휠스'팀의 개막전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28경기가 진행됩니다. 대회는 남자 1부(실업팀) 6팀, 남자 2부(일반팀) 8팀, 여자부(일반팀) 3팀으로 나누어져 진행됩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대회 MVP, 베스트 5 선수에게는 총 199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우정사업본부장배 휠체어 농구대회는 2002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관람 인증 이벤트를 통해 BTS 우표 등이 제공됩니다. 대회는 1부리그, 2부리그, 여성부 등 모든 팀이 참여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국내 대회로, 20년간 꾸준히 개최되어 왔습니다. 추성림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사무국장은 '휠체어 농구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매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 선수들의 자부심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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