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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04:43

"비트코인, 8100만원 회복… 변동성 견뎌냈다"

  • 2024.08.11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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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경기 침체 우려 완화와 ETF 순유출 감소로 인해 가격이 회복되었다. 5일에는 7500만원대까지 하락했지만, 6일에는 8000만원대로 반등하여 현재 8100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국내 가격은 7일 오후 1시 45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1.94% 상승한 8136만원이고, 해외 가격은 3.03% 상승한 5만7216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FTX 사태 이후 역대급 폭락을 버텨낸 비트코인이 20개월래 가장 큰 변동성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K33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몇 주 동안 5만달러에서 5만8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투자 심리는 공포 상태에서 회복 중이며, 크립토탐욕공포지수는 29포인트로 '공포'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 지표는 가상자산 투자 수요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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