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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04:10

예비선거 전 암호화폐 슈퍼팩, 후보자들에 400만 달러 투자.

  • 2024.08.1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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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슈퍼 PAC인 페어셰이크가 예비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에 4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페어셰이크는 미주리주 1선거구에서 코리 부시에 반대하는 미디어 매수에 140만 달러를 사용했다. 부시는 암호화폐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페어셰이크는 부시를 지지하지 않았다. 또한, 페어셰이크 산하 단체인 디펜드 아메리칸 잡스 PAC은 밥 온데르를 미주리주 3선거구에서 지원하기 위해 25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온데르는 디지털 자산을 지지하는 입장으로 알려져 있다. 워싱턴주에서는 프로텍스 프로그레스 PAC이 민주당원인 에밀리 랜달을 지원하기 위해 150만 달러를 사용했다. 랜달은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 산업을 중요시하며, 프로텍스 프로그레스는 그를 지지했다. 또한, 미시간에서는 프로텍스 프로그레스가 쉬리 타네다르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 달러를 사용했다. 타네다르는 디지털 자산을 강하게 지지하는 입장으로 알려져 있다. 애리조나 주에서는 페어셰이크와 그 계열사가 지지한 후보들이 패배했으며, 민주당 후보 야사민 안사리를 지원하기 위해 130만 달러를 투자했다. 예비선거 결과는 여론조사로 인해 재검표 중이다. 미주리, 워싱턴, 미시간에서의 결과는 아직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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