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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00:24

'파리 에펠탑' 입장료 인상, 올림픽 노렸나?

  • 2024.08.1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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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와 다른 외신들에 따르면 에펠탑 운영업체 SETE가 17일부터 입장료를 인상한다고 합니다. 현재 29.40유로에서 35.30유로로 인상될 예정이며, 청소년과 어린이 입장료도 올라갑니다. 어린이 입장료는 7.40유로에서 8.90유로로, 청소년 입장료는 14.70유로에서 17.70유로로 인상됩니다. 이러한 결정은 에펠탑 보수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손실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에 대해 파리에서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파리는 오는 7월 26일부터 올림픽을 앞두고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고, 호텔 1박 요금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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