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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23:17

강남구, 체납자 비트코인 압류 추진.

  • 2024.08.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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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8월부터 10월까지 납부를 회피한 체납자에 대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가상자산의 투자소득 과세가 2027년까지 유예되었으나, 강남구는 세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체납자 1991명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거래소 자료와 체납자 자료를 대조해 체납자를 특정하고, 강제집행을 통해 세금을 납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강남구청장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들을 위해 비양심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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