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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21:07

'크립토 탐욕 공포 지수, 2년 만에 최저'

  • 2024.08.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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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에서 암호화폐 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크립토탐욕공포지수'가 최근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날 가상자산 폭락으로 투자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다.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르면 5일 크립토탐욕공포지수는 17포인트로, 전날 대비 9포인트 하락한 '극단적 공포' 상태다. 이 지표는 0부터 100까지 수치로, 1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주에는 74포인트로 '탐욕' 상태를 보였지만, 단 하루 만에 5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이로써 가상자산 시장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전날 비트코인은 올해 2월 이후 처음으로 5만 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알트코인과 주식시장의 붕괴로 인해 비트코인 지배력이 58%에 달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이날 17%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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