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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16:13

'가상자산 합수단' 출범 1년, 역량 결집해 직제화 추진.

  • 2024.08.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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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을 국가적으로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합수단은 검찰,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 한국거래소, 국세청, 관세청, 예금보험공사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돼 가상자산 범죄 수사에 전문인력 30여명이 참여했다. 1년간 운영을 통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사범 40명을 기소하고 '코인왕'과 '욘사마 코인' 사범 등을 구속했으며 1410억 원 상당의 재산을 압수 또는 추징했다. 이원석 총장은 가상자산 범죄 근절과 불공정거래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조기 정착을 강조하며 가상자산 불공정거래를 엄정 수사하고 범죄수익을 환수해 시장질서를 유지하고 투자자 보호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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