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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09:37

고령층 다단계 사기 4배 증가, 노후자금 노린다.

  • 2024.08.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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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가상자산 불법 다단계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5년간 60대 이상 사이버 사기 피해자 수가 4배 증가하여 은퇴 세대와 고연령층의 노후 자금을 노리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강남구 일대에서 다단계판매업자들이 고연령층을 상대로 가상자산을 속이며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는 공정거래위원회나 등록된 다단계업체인지 확인하라고 당부했으며, 불법 다단계 영업행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시민들은 범죄 사실을 신고하면 최대 2억 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시민들에게 불법행위를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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