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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04:41

'네이버, 세종 데이터센터 LEED 플래티넘 획득'

  • 2024.08.10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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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로, 부동산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LEED는 플래티넘, 골드, 실버, 일반 인증 순으로 등급이 매겨지며, 네이버는 이번에 각 세종의 LEED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네이버는 모든 건축물에 LEED 플래티넘을 취득하게 되었다. 각 세종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중 하나로, 에너지 효율성과 자연 녹지 보호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운영으로 LEED 플래티넘을 확보했다. 네이버는 각 세종을 통해 친환경 운영 전략을 구체화했는데, 이는 각 춘천을 시작으로 주변 환경과 생태계를 고려한 설계, 친환경 자재 사용 등을 포함한다. 또한, 각 세종은 NAMU(NAVER Air Membrane Unit) 3세대 설비를 활용하여 자연 바람으로 서버실을 냉각하고, 열기를 재활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태양광 발전시설과 지열 에너지를 활용하여 전력을 생산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통해 연간 1만3000메가와트시(MWh) 수준의 전력을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세종은 AI 및 첨단기술을 위한 하이퍼스케일 IDC로서, LEED 인증을 통해 친환경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든 사용자가 기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40 카본 네거티브' 전략을 통해 ESG·친환경 경영에 노력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도입과 글로벌 기후변화 이니셔티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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