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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 성공하면 비트코인 8만 달러 도달 가능성 높아져.

• 2024.08.1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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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비트코인이 8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MB크립토가 가상자산 투자자 93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의 80%가 트럼프 재선 성공 시 비트코인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AMB크립토는 "트럼프 정부 아래서 비트코인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투자자가 상당수"라며 "트럼프의 재선 여부는 가상자산 투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최근 내슈빌에서 열린 2024 비트코인 콘퍼런스에 참석하여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내가 집권하면 비트코인에 비 우호적인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를 즉각 해임할 것"이라고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발언들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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