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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00:16

금융당국,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 전 자료 제출 요구.

  • 2024.08.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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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사업자에게 갱신신고일로부터 짧게는 3주, 길게는 세 달 전 신고 서류를 '사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업비트(두나무)를 비롯한 가상자산사업자들은 사전자료 제출을 마쳐야 하는데, 업비트는 이달 중으로 제출해야 한다. 갱신신고가 몰릴 것을 대비해 부족한 서류를 미리 알려주기 위한 조치로, 금융당국은 사전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업비트가 가장 먼저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그 다음은 코빗과 코인원이다. 또한, 가상자산 보관·관리업자들에게도 빠른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금융당국은 서류 미비로 인한 심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자료 제출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번 갱신신고 심사는 3년 전과는 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번 심사가 더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업자들은 사전자료 제출을 통해 심사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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