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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17:08

'데일리픽' AI 인프라 경쟁, ETF 승인 후 이더리움 관심 상승

  • 2024.08.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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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AI 인프라를 확장하려는 빅클라우드 업체들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의 활동이 두드러지며, 국내 클라우드 업체들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3사는 해외 인프라 거점을 넓히기 위해 상당한 자금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AWS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AI 및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4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며, 구글 클라우드도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최근 말레이시아에 2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여 동남아시아에서의 활동을 확대했습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한 후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SEC와 벌금 합의에 이어 이더리움의 가격과 생태계에 대한 전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가상자산 거래소 DMM비트코인에서 비트코인이 부정 유출된 사고가 발생했으며,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SEC의 암호화폐 회계 기준 폐지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비트코인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가상자산 커뮤니티의 온체인 관심과 투기 성향에 대한 분석 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재도약을 위해 미국에서 파운드리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AMD와의 3나노 공정 협력 소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소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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