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PR 전문기업 앨리슨(Allison, 기존 앨리슨+파트너스, Allison+Partners)가 한국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앨리슨하이퍼앰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앨리슨하이퍼앰은 PR 전문기업을 넘어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AI 시대에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접점을 확대할 것이다. 또한, B2B마케팅 컨설팅 및 교육사업, 중국 브랜드를 위한 한국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앰(HyperM)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2B기업 성장을 위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앨리슨하이퍼앰의 대표인 정민아는 B2B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책 '하룻밤에 읽는 B2B마케팅'을 출간했다. 이 책은 B2B기업 수장들을 위해 5가지 질문과 20가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하이퍼앰은 기업 B2B마케팅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B2B마케팅스쿨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민아 대표는 '고객과의 명확한 소통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으며, 중견·중소기업에서도 마케팅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B2B마케팅 전문가의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들이 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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