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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08:16

'최태원 SK회장, 심려 끼쳐 죄송하다. 진실 바로잡겠다.'

  • 2024.08.0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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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최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하여, 지난달 이혼 소송에서 판결된 사안에 대해 회의를 소집했다. 최 회장은 판결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며 SK 그룹의 가치와 구성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그룹 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그린·바이오 사업의 질적 성장과 AI 리더십 확보를 강조했다. 회의에서 일부 경영진은 법원 판결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고, SK의 이동통신사업 진출 과정과 관련하여 역사적 사실을 언급하며 법원 판단에 대한 참담한 심정을 표명했다. 최창원 의장은 CEO들에게 업무에 충실하고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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