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성남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 산업 진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대회는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성남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인 이상 5인 미만의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습니다. 예선 심사는 팀별 기획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본선 진출 팀은 게임 개발 전문가의 특강과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소속 개발자들의 멘토링을 받아 작품을 완성합니다. 본선 대회에서는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기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며, 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기획부터 코딩까지 게임 개발 전반을 경험하며, 게임 개발자 선배들의 멘토링을 받아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나정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미래 산업의 발전과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 청소년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회를 통해 성남시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교육 활동과 게임 개발 경험을 통해 IT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원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의 게임 개발 열정을 키우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게임인재단은 미래 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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