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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17:19

금감권, 암호화폐 거래소 소집.

  • 2024.08.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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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국내 암호화폐 5대 거래소를 긴급 소집했다. 이는 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방식을 점검하기 위한 조치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거래소 담당자들이 소집되었다. 최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인해 거래소들 간 예치금 이용료율 경쟁이 시작되었는데, 업비트, 빗썸, 코빗이 각각 이용료율을 조정했다. 특히 빗썸은 이용료율을 4.0%로 상향 조정하고 발표했지만, 이후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준수 문제로 이용료율 조정을 철회했다. 금감원은 거래소들 간 합리적인 예치금 이용료 산정 기준에 대한 의견 불일치를 확인하기 위해 소집을 실시했다. 이러한 조치는 거래소들 간의 경쟁과 관련된 이슈를 해결하고 투명하고 안정적인 시장 운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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