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가상자산 보관사 국디지털자산수탁-카르도, 은행 주주로 합병'
- 2024.08.07 14:02
-
- 21
- 0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과 카르도가 1:1 가치로 합병을 추진 중이다. 합병 후 KDAC이 존속법인으로 남아 카르도 기존 주주들은 KDAC 신주를 받게 된다. 합병은 7월에 완료되며, 대표이사는 김민수 대표와 이청우 대표가 공동으로 책임진다. KDAC은 신한은행, 코빗, 페어스퀘어랩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마쳤다. KDAC은 현재 약 40개 대형 그룹사 및 상장사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카르도는 NH농협은행, 헥슬란트 등을 주주로 하는 가상자산 수탁사로서, 2022년에 사업자 신고를 완료했고, 20여개 대기업 및 가상자산 재단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KDAC에는 국내 5대 은행 중 2개가 주주로 참여하며, 중기적으로는 금융기관 중심의 지배구조를 추구한다. 김민수 KDA 대표는 'KDAC과 카르도가 합병하여 한 팀이 됐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내부통제를 토대로 더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전글빗썸, '예치금 이용료율 4%' 발표 후 6시간만에 철회.2024.08.07
- 다음글"난센, 이더리움 ETF 분석 대시보드 출시"2024.08.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