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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16:38

'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 200억원 투자 유치'

  • 2024.08.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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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에는 삼성증권, 신한벤처투자, JB우리캐피탈 등 3곳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 7곳 가운데 산업은행, 티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하나벤처스, 하이투자파트너스, BNK벤처투자 등 6곳도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 나라스페이스는 올 연말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 절차를 준비 중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나라스페이스는 추가 위성 발사를 통한 위성 군집 시스템 구축과 메탄가스 모니터링 위성 개발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라스페이스 대표 박재필은 '후속 투자를 안정적으로 유치한 만큼, 쌍둥이 위성인 옵저버 1B호를 추가로 발사하고 위성 대량 생산·운용 체제의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며 '5년 이내에 100여 기의 초소형 위성을 군집으로 운용하여 세계 주요 도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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