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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단체, 시큐리티 얼라이언스'가 '화이트 해커'에 자금 회수 권한 부여
- 2024.02.19 09:5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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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해커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인 시큐리티 얼라이언스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시큐리티 얼라이언스는 암호화폐 벤처 캐피탈 기업 파라디움의 보안 책임자 samczsun이 주도해 결성된 단체로, 50명 이상의 기부자와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기부자로는 이더리움 파운데이션, 비탈릭 부테린, a16z크립토, 파라디움, 일렉트릭 캐피탈, 코인베이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큐리티 얼라이언스는 1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으며, 부테린 혼자서만 5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단체가 제공하는 가장 큰 특징은 악용되는 자금을 화이트햇이 적극적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법적 보호와 권한을 부여하는 '화이트햇 세이프 하버 협약'입니다.
2023년 해킹과 사기로 26억1,0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고, 그 중 극히 일부만이 복구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큐리티 얼라이언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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