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국민의 삶에 보편적으로 활용될 때 발생하는 역기능에 대응하는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이 목적이다. 역기능으로는 딥페이크(가짜뉴스), 혐오표현, 불법 및 유해 콘텐츠, 정보편향 등이 포함된다. 이번이 15회째인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은 2010년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디지털윤리 인식을 높이는 데 활용되어 왔다. 이번 공모전은 '인식제고 콘텐츠'와 '학습 콘텐츠' 두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인식제고 콘텐츠' 부문에는 그림일기(초등부 한정), 포스터, 카드뉴스, 웹툰, 동영상(일반영상, 숏폼)이 포함되며, '학습 콘텐츠' 부문은 교수 및 학습 지도안으로 교과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의 세부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숏폼' 부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 청소년, 성인, 군장병, 교사, 예비교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방통위원장상 7점, 교육부장관상 3점, 국방부장관상 1점, 주관기관 및 후원기관장상 12점 등 총 25점을 받게 된다. 수상작은 '2024년 디지털윤리대전'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참여 방법, 공모분야, 시상 내역, 심사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윤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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