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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18:23

'트위치, 안전 자문위원회 전원 해고'

  • 2024.07.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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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트위치는 웹사이트를 통해 '안전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기존 계약이 5월 31일 모두 종료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급여 제공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안전 자문위원회는 주로 트위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개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위원회는 업계 전문가, 스트리머, 관리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트위치의 아동, 노출, 금지 계정 등과 관련된 신뢰 및 안전 문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왔습니다. 트위치는 이번 결정이 안전 및 윤리팀을 비용 절감의 첫 순위로 간주되는 기술 업계의 추세 속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이전에도 약 50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한국 시장 철수를 공식화했습니다. 트위치는 자문회 출범 당시 '안전과 절제를 개선하기 위한 트위치의 접근 방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전한 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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