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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럼프 자문역 부인' - 논의 없었다.

• 2024.07.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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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머스크는 엑스(구 트위터) 계정에서 한 이용자가 해당 보도 내용을 올린 게시물에 대해 답변했습니다. 머스크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공화당 국립대회에서 연설을 하는 등 나의 역할에 관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으며, '트럼프와 암호화폐에 대해 논의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머스크는 '일반적으로 정부에서 권력을 국민에게 이양시키는 것에 찬성하는 편이며 암호화폐가 그것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전달했습니다.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머스크가 국경 안보와 경제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안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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