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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10:58

항공업계, '결의안 753' 도입으로 분실 수하물 신속히 찾아요.

  • 2024.07.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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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결의안 753'을 통해 항공사와 공항이 수하물 취급 부주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모든 항공사 회원에게 여행 중 4개 지점에서 수하물 추적을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수하물 분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업계는 이번 규정을 통해 수하물의 이동 경로에서 허점이 개선되고 일관적 트래킹이 가능해진다는 점을 환영하고 있다. IATA의 모니카 메이스트리코바 이사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수하물 취급 부주의가 약 60% 감소했다. 더 나아가 수하물 분실 시 빠른 수하물과 소유자의 찾기가 가능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항공사와 공항, 지상 조업사의 수하물 취급 부주의 비율을 눈에 띄게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수하물 취급 오류 발생 시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승객들은 더 신속하게 분실 수하물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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