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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10:26

'KT, ITU 주관 WSIS에서 수상'

  • 2024.07.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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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털시민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이화여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앤장 등 20여 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협력하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디지털 과몰입과 사이버 괴롭힘을 예방하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하는 등 디지털 시민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디지털시민 유형 진단 및 수준검사 도구를 개발하고, 디지털 부작용 피해자를 위한 심리 상담을 제공하여 디지털 환경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해결하고 있다. KT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시민 프로젝트가 WSIS Prize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독과 과몰입 등 디지털 부작용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문화를 심어주고, AI 스피커를 활용하여 더 쉽고 재미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WSIS는 정보사회의 효율적 발전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유엔 산하 기구들이 주최하는 국제회의로, 매년 WSIS Prize를 개최하여 우수기관과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이번 WSIS Prize에는 1050여 개의 프로젝트가 출품되었고, 전 세계 200만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뽑았다. KT ESG경영추진단 단장인 오태성은 이번 수상을 통해 KT가 디지털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균형있고 진정성 있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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