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7.18 18:34

'성추문 입막음' 트럼프 전 대통령 유죄 판결!

  • 2024.07.18 18:34
  • 33
    0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직 성인영화 배우인 스토미 대니얼스와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13만달러를 지급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후 회사 기록을 조작하여 법률 자문비로 위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재판이 단순한 회계장부 조작이 아니라 2016년 미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선거법 위반을 감추기 위한 행위였다고 주장했고, 배심원단도 이를 인정했습니다. 형량 선고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판사는 선고 기일을 오는 7월 11일로 정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될 전당대회에 가까운 시기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호관찰이나 최대 4년의 징역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어 항소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banner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