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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10:24

'말레이시아, 암호화폐 채굴 전기 절도로 7억 달러 손실'

  • 2024.07.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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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서 암호화폐 채굴을 위해 무단으로 전기를 사용한 결과, 약 7억 2300만 달러에 이르는 손실이 발생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에너지 관리 담당자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이 같은 활동으로 인해 약 34억 링깃의 손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조사에서 2022년 10월에 압수된 2000개 이상의 장비가 7월 10일 폐기된 행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장비들의 가치는 약 46만 7000달러에 달했으며, 안전 인증서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기를 도난하는 행위는 말레이시아의 주요 전기 회사인 테나가 나시오날 베르하드뿐만 아니라 국민과 국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관리자는 채굴자들이 전기를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활동이 계속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유니버시티 테크놀로지 마라의 한 논문은 암호화폐 채굴을 위해 전기를 도난하는 것이 불법이라며, 정부가 이를 억제하기 위한 적절한 프레임워크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엄격한 처분이 필요하며, 채굴자들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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