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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10:15

'나이지리아 법원, 바이낸스 자금세탁 혐의 재판 10월 연기'

  • 2024.07.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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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법원은 바이낸스 임원 2명의 자금세탁 혐의에 대한 판결을 10월에 내릴 예정이다. 법원 재판장은 증거 검토와 추가 심리를 위해 판결을 10월 11일까지 연기했다. 바이낸스 변호사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고, 나이지리아 연방국세청에 등록되지 않은 것을 포함한 4가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장은 사건을 연기하여 변호와 기소 측이 준비할 시간을 주었으며, 나이지리아 국세청이 두 임원에 대한 탈세 혐의를 철회하는 수정안을 제출한 후에 이뤄졌다.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바이낸스를 나이라의 화폐 붕괴에 연루되었다고 비난하며, 거래소 플랫폼이 나이라 통화 가치를 최저치로 떨어뜨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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