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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10:13

트럼프 총격 피습 후, 지지층 결집으로 당선 가능성↑.

  • 2024.07.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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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에 따르면, 암호화폐 비판론자였던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암살 시도를 당한 후 당선 가능성이 상승했다.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트럼프가 연설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는데, 트럼프는 귀에 부상을 입었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회복하고 6만 10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트럼프는 최근 암호화폐를 강력히 지지하며 선거 운동 중에도 이를 강조했다. 이에 트럼프를 모티브로 한 밈코인들도 급등했는데, 메가(MAGA·TRUMP)는 50% 이상,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트렘프(TREMP)는 63% 이상 폭등했다. 또한 '포기하지 마 트럼프' 코인은 500% 가까이 상승했다. 암살 시도는 예측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이더리움 기반의 폴리마켓에 따르면 트럼프의 선거 승리 가능성은 60%에서 68%로 상승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은 30%에서 15%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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