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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SAB 121 폐지' 바이든 대통령 거부권 무효화 실패… 유지.

• 2024.07.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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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미국 하원이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 폐지 결의안을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을 뒤집기 위한 시도가 실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했고, 이에 따라 하원은 법안을 재심의했지만, 찬성 표결 수가 전체의 3분의 2를 넘지 못해 법안이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가상자산 회계 정책은 현재 유지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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