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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8 17:26

'3일 만에 8000만원 또 무너진 비트코인… 투자심리 공포'

  • 2024.07.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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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3일 만에 다시 8000만원선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운트곡스 채권 상환과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매도 등으로 인한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8일 오후 3시 기준,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35% 하락한 7911만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전에는 마운트곡스 채권 상환으로 7700만원선까지 하락한 적도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소폭의 반등을 보였지만,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하락세로 인해 8000만원선을 3일 만에 다시 하회했습니다. 마운트곡스 상환과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매도로 인해 시장의 투심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공포' 단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28포인트로 공포 단계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래소들의 순 입출금량은 평균 수치보다 높아지면서 코인의 매도 압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호재가 부족해 가상자산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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