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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현물 ETF' 추진, PVR그룹이 부산시에 사업 제안.

• 2024.07.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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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현물 ETF 상장이 추진된다고 보도되었습니다. PVR그룹은 부산테크노파크에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주요사업을 제안했는데, 이는 가상자산 현물 ETF 상장과 K콘텐츠 토큰거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이달 중 전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PVR그룹은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를 활용하여 가상자산 ETF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금융거래위원회의 허가만 받으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특례를 인정받지 못할 경우,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금융위에 직접 신청할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이나 중개는 현행법에 위배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미국과 국내 법체계의 차이로 미국 사례를 국내에 적용하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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