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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베트남과 협력하여 온라인 불법유해정보 대응 논의.

• 2024.07.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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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산당 중앙선전교육위원회는 베트남 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의 참모기관으로, 국가 정책, 문화 등을 알리는 선전 및 정보 전파 활동을 조직하고 감독합니다. 최근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정보의 생산과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온라인 공간에서의 불법유해정보 확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이에 대한 대응책과 관련 법규를 중심으로 규제 방향과 이용자 보호 정책을 교환하며 협력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긴밀한 협력을 위해 2016년과 2022년에 방송통신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면담에서 이상인 부위원장은 “방송통신 환경의 개선은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양국 간 정책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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