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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14:28

서울시, '신혼부부 안심주택'으로 저출산 대책 실시!

  • 2024.07.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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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신혼부부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장기전세주택Ⅱ'를 도입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396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전에 시행된 장기전세주택 프로그램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매입형' 1469호와 '건설형' 927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새로운 장기전세주택은 예비부부나 결혼 7년 이내 부부가 입주 가능하며,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하다. 자녀를 낳을수록 혜택이 더해지는데, 자녀 2명 이상을 낳을 경우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또한, 신혼부부 안심주택도 2026년까지 2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주택은 역세권이나 간선도로변에 위치하여 일상 생활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서울시는 6월 중으로 시범 대상지를 모집하고, 7월 중으로 조례와 운영기준을 마련한 뒤 행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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