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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13:28

'1억원 복권 당첨 美 남성과 나눈 친구'

  • 2024.07.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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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교육복권 운영위원회는 커티스 허드슨이 10만달러(1억3651만원) 복권에 당첨됐음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허드슨은 '다이아몬드 딜럭스 티켓'을 구입한 당첨자 중 한 명으로, 최대 200만달러(27억302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었습니다. 12명의 당첨자 중 4명이 200만달러를 받고, 나머지 8명은 10만달러를 수령하게 됩니다. 허드슨은 스코틀랜드 카운티 로린버그 남부 시내에서 복권을 구입했으며, 당첨 소식을 접한 후 친구 월터 본드와 당첨금 절반을 나눠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운영위원회로 가서 당첨금을 수령했고, 각각 5만달러를 나눠가졌습니다. 연방세와 주세를 제외하면 총 3만5753달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허드슨씨는 주택 개조에 당첨금의 절반을 사용할 계획이며, 그의 친구는 저축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복권 당첨으로 두 친구는 서로의 약속을 지키며 행복한 결심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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