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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12:01

'수영장 소변, 독성물질 발생' - 심폐에 영향'

  • 2024.07.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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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환경과학기술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소변의 요산 성분은 수영장 물 속 염소와 결합하여 '염화시안'과 '트리클로라민'이라는 유독 물질을 생성한다고 한다. 이러한 유해 물질은 염화시안을 흡입하면 심장, 폐, 중추신경계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화학무기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이러한 유독물질은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흡입할 수 있으므로, 소변은 반드시 수영장 밖에서 보관해야 한다. 또한, 수영장의 위생 상태가 좋지 않거나 사람이 많고 환경이 열악한 수영장은 건강을 위해 피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수영 시간을 30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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