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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10:00

'체인파트너스, 월드코인의 '차세대 오브' 개발 파트너 선정'

  • 2024.02.15 10: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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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웹3 기술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는 월드코인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홍채 인식 기기를 개발하는 ‘세컨드 오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드코인은 AI와 사람을 구분해 앞으로 AI에게 밀려날 사람들에게 가상자산으로 기초소득을 지급하는 공익 목적 프로젝트다. 체인파트너스는 오브를 개발한 월드코인과 파트너십을 맺어 홍채 인식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에 2500대 이상 오브가 배포되어 300만명 이상이 ‘진짜 사람'임을 인증하고 기초 소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체인파트너스는 월드코인재단의 프로젝트 발전에 참여하기 위해 제안한 ‘세컨드 오브 프로젝트'가 유일한 하드웨어 공동 개발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체인파트너스는 이번 프로젝트에 현대MIB 인터내셔널과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했다. ‘세컨드 오브 프로젝트'는 기존 오브에 사용된 엔비디아 GPU보다 저렴한 GPU를 사용해 전체적인 오브 생산단가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인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올 1분기 중 2만5000개 월드코인을 1단계 지원금으로 수령한다. 체인파트너스는 월드코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두 기술이 만나는 분야에서 선두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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