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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08:28

'아르헨티나와 엘살바도르, 암호화폐 협력'

  • 2024.07.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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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증권 규제 기관인 국가증권위원회(CNV)는 엘살바도르의 국가디지털자산위원회(CNAD)와 회의를 개최해 양국의 암호화폐 채택 및 규제를 논의했습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9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나라로, 양국 관계자들은 세계 경제에서 암호화폐 사용에 대한 접근 방식과 개념을 교환했으며, 특히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사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CNV 회장 로베르토 실바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채택의 글로벌 리더로 부상했을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암호화폐 산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엘살바도르 공화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기를 원하며, 그들과 협력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말 하비에르 밀리 대통령 당선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현지 암호화폐 시장을 규제하고 암호화폐 회사에 대한 등록 요건 통과를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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