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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05:56

삼성전자 노조, 창사 이래 첫 파업 선언. 단체 행동 계획.

  • 2024.07.0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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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삼노가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을 선언했다. 조합원 수는 2만8000명으로 전체 직원의 22%를 차지한다. 파업으로 업무 차질이 예상되며, 연차를 소진하는 방식으로 단체 행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삼성전자와의 임금 협상이 진행되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쟁의권을 확보한 전삼노는 파업을 선언했다. 파업은 협상 교섭에서 사측의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소극적인 시작이지만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삼노는 '총파업까지 가능성이 있지만 실패할 수도 있지만, 1호 파업 행동 자체가 의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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