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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장, '이것' 늘어나야 함'

• 2024.07.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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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강세장을 되찾기 위해서는 스테이블코인의 유동성과 유통 공급이 늘어나야 한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분석가 맥.D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3월 새로운 고점을 기록한 후 현재 횡보 중이다. 이에 대한 분석가의 진단은 미국의 통화 정책 강화가 주된 이유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자율이 높아지면서 스테이블코인 유동성과 전체 유통 공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총 유통 공급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금리 하락 기대와 재정 정책의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맥.D는 '비트코인이 랠리를 이어가려면 미국의 수용적인 통화 정책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유동성과 유통 공급이 증가해야 한다'며 '이러한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비트코인은 횡보하거나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투자자에게 현명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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