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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19:56

'눈앞'은 대구부터 고속 모바일 인터넷 구축 시작!

  • 2024.07.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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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네트워크'는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수도권전철 등 지하철 및 도시철도 구간에서 LTE 와이파이 속도보다 20배 빠른 2.4Gbps급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6대 광역시 지하철 및 지하철역 역세권에 자가통신망을 구축하고 무상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주파수를 활용할 것이다. 이 회사는 백홀 기술을 통해 무선 통신망을 구축하고, 지하철 및 도시철도 구간에 위치한 중계기와 모뎀을 활용하여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들에게 최대 30GB의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고, 국내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23년에 전국망 인터넷회선서비스를 위한 면허를 취득하였으며, 최근에는 박준동 전 LG유플러스 컨슈머서비스그룹장을 대표이사로 영입하였다. 박 대표는 2027년까지 6대 광역시에서 5Gbps급 초고속 통신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통신복지 정책에 부합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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