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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19:00

'미 은행시장 유동성 압박, 비트코인에 부정적 영향'

  • 2024.07.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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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미국 은행시장에서 유동성 압박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월스트리트의 전통 금융권에서 사용되는 미국 무위험지표금리인 SOFR이 5.4%로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뉴스1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에서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캐나다에 위치한 기관용 가상자산 플랫폼 FRNT Financial의 국제 담당자인 데이비드 브리켈은 '현재 상황은 2019년의 레포 금리 폭등 상황을 떠올리게 하며, 과도한 정부 부채와 미국 재무부의 화폐 발행 스트레스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의 금융 시스템은 연준의 추가 유동성 투입 없이는 이 정도의 부채를 소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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