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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18:00

'나이지리아 거래자, 100 SOL 실수로 반환'

  • 2024.07.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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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한 암호화폐 거래자가 자신에게 실수로 보내진 솔라나 90개를 돌려주면서 커뮤니티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암호화폐 거래자 페미 아키놀라는 외국 거래자로부터 경품의 일환으로 받아야 했던 100 SOL을 실수로 100 SOL을 송금 받았습니다. 이는 1만 3300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나이지리아의 법정화폐인 나이라로는 약 2000만 나이라에 해당합니다. 실수를 깨달은 거래자는 아키놀라에게 10 SOL을 제외한 90 SOL을 돌려달라고 요청했고, 아키놀라는 이를 수락하여 토큰을 반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키놀라는 글로벌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나이지리아 거래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다고 믿으며, 새로 얻은 명성을 활용하여 암호화폐 교육 무료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금자인 크립토 네트워크(The Crypto Network) 엑스(X) 이용자는 아키놀라가 SOL 반환 요청을 수락하고 신속하게 90 SOL을 반환한 것에 놀랐다고 전하며, '좋은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선행으로 아키놀라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구성원들로부터 35 SOL 이상의 선물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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