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7.04 17:00

'비싼' 아이패드 프로에만 있는 '나노 텍스처 글래스' 비교하기

  • 2024.07.04 17:00
  • 25
    0
'나노 텍스처 글래스'는 디스플레이 유리에 반사 방지 코팅이 된 제품으로, 화질과 대비를 유지하면서 반사광을 억제하고 눈부심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맥용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만 적용되었지만, 이제는 아이패드 프로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노 텍스처 글래스가 적용된 모델은 일반 유리 모델에 비해 빛의 반사가 분산돼 약간 더 하얗게 보입니다. 또한, 일반 유리 모델은 물체가 선명하게 비치지만, 나노 텍스처 글래스 모델은 무광택 텍스처를 가지고 있어 반사가 상당히 줄어든 모습입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일반 유리 모델은 지문이 하얗게 남지만, 나노 텍스처 글래스 모델은 지문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촉감 면에서는 유리 모델이 매끄럽고 손가락에 달라붙는 느낌이고, 나노 텍스처 글래스는 화면 위를 부드럽게 미끄러지며 손가락이 화면에 달라붙는 느낌이 없다고 합니다. 밝기를 최대로 설정하고 비교했을 때, 나노 텍스처 글래스가 전체적으로 색감이 희미한 느낌입니다. 결론적으로, 나노 텍스처 글래스는 촉감이 뛰어나고 조작성이 높아지지만, 색감 표현에 있어서는 일반 유리 모델이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따라서 일러스트레이션이나 사진 처리에 사용하고 싶다면 나노 텍스처보다 일반 유리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