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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1000달러 하락, 마운트곡스 물량 우려'

• 2024.07.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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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 순유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 이상 하락하여 6만1000달러까지 하락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3일 오후 3시 10분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6만 105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전보다 2.93% 하락했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6만 2000달러에서 시작하여 6만 833달러까지 상승했지만 다시 6만 1000달러로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마운트곡스가 7월 초부터 상환 절차에 들어간다는 발표로 인한 우려 때문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호재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우려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달 비트코인 가격이 7% 하락하는 와중에도 ETF에 7억900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마운트곡스의 물량 우려로 인해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하락은 다른 암호화폐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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