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7.03 15:00

'이스라엘군, 라파 난민촌 추가 포격으로 21명 사망'

  • 2024.07.03 15:00
  • 17
    0
하마스 측 관계자는 이날 이스라엘군의 탱크 포격으로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가자지구 보건부 관계자도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21명이 사망하고 64명이 다쳤으며 10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알마와시를 공격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라파의 피란민촌에서 폭발이 일어나 45명이 숨졌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고위 관리 2명을 겨냥해 17kg 짜리 폭탄 2기를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다른 무기가 2차 폭발을 일으켜 사상자가 늘어났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라파 난민촌 공습으로 국제적 비난에 직면하고 있으며 거의 백만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피난을 떠나야 했다. 라파 주민들은 전쟁으로 황폐화된 지역에서 피난처를 찾고 있으며 칸유니스 지역의 민간인들은 물을 구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