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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월 판매량 52% 급증, 가격 인하 효과'

• 2024.07.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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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중국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밀리는 상황에서 부진을 겪었지만, 최근 판매량이 급증하며 성장세를 회복했다. 이는 애플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이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애플은 최대 2300위안(약 43만원)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중국 시장에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IDC의 애널리스트인 윌 윙은 이번 성장세가 온라인 쇼핑 페스티벌과 가격 할인 정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이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새로운 기기로 업그레이드하려는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IDC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아이폰 사용자 관심도의 증가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프리미엄화 추세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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