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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15:28

암호화폐 시장 정서, '극단적 탐욕' 최고치

  • 2024.02.14 15:28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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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중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6만900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79점까지 상승했다. 이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79점을 돌파한 것으로, '극단적 탐욕' 영역으로 이동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인한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한 달 만에 공포·탐욕 지수가 급등한 것은 ETF 승인 소식과 관련된 단기 매도가 끝났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트렌드, 설문조사, 시장 모멘텀, 시장 지배력, 소셜 미디어, 시장 변동성 등을 기반으로 계산되며, 트레이더와 투자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신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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