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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12:52

'이더리움, 비트코인보다 변동성 낮아… 7월 반등?'

  • 2024.07.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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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줄어들며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더리움이 더 적은 변동성을 보이며 '가격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더리움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비트코인은 3일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8750만원대를 나타내며, 이전에는 8300만원대까지 하락한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8500만원대에서 8700만원대 사이에서 횡보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최근 3% 이내의 변동성을 보이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상자산 리서치 기업 K33리서치는 이더리움의 가격 반등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더리움이 미국에서의 현물 ETF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이후 유통량의 일정 비율을 흡수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ETF 출시로 인한 단기적인 매도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대적 강점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중립' 단계에 위치해 있으며, 거래소들의 순 입출금량이 낮아지면서 매도 압력이 낮아지고 변동성 리스크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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