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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11:56

'중 AI 경쟁력, 인재와 데이터' - 미국, 동남아 AI 인프라 구축

  • 2024.07.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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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쉬 빙 센스타임 공동 창업자는 홍콩에서 열린 UBS 아시아 투자 콘퍼런스 자리에서 중국이 AI 분야에서 미국을 따라잡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은 AI 연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재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AI 칩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쉬 빙은 중국 기업 중 화웨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중국이 AI 분야에서 미국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동남아시아는 미래 AI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동남아시아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생산 비용이 낮고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어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반도체칩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기술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YTL파워와 Delta Electronics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YTL파워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는 AI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미래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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