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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10:00

'과기정통부, 美 AI 프론티어랩 구축 추진'

  • 2024.07.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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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과 협력이 중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캐나다 등 세계적 연구기관을 방문하며 과학기술 협력을 확대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AI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가진 미국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미국 뉴욕대학교(NYU)에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을 구축하고 국내 연구진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공동연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관과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과제를 기획하고, 해외에 공동연구랩을 신설하여 양국 연구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IITP와 NYU는 MoA를 체결하여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구축과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며, 얀 르쿤 교수와 조경현 교수가 공동 소장을 맡게 될 것입니다. 국내 연구진을 공모하여 NYU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AI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기정통부 장관은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은 새로운 국제공동연구 패러다임의 첫 발이며 대한민국의 AI G3 도약과 글로벌 연대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와 미국의 AI 연구진이 함께 노력하여 AI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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